대구과학대 학생 3명, 음주운전자 검거 기여…경찰서장 감사장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13일, 오후 08:28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과학대 경찰경호행정과 학생 3명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신고하고 검거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대구과학대는 경찰경호행정과 1학년 이원오·이원준·김민우 학생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강북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장은 지난 8일 대구강북경찰서에서 수여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 14일 밤 대학 인근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한 뒤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검거를 적극 지원했다. 이들의 신속한 판단과 침착한 대응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추가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과학대 경찰경호행정과 이원오·이원준·김민우 학생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강북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은 뒤 정현욱 대구강북경찰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 경찰경호행정과 이원오·이원준·김민우 학생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강북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은 뒤 정현욱 대구강북경찰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이번 사례는 경찰경호행정과에서 배운 공공안전 의식과 현장 대응 능력을 실제 상황에서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학생들이 전공교육을 통해 익힌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실제 상황에서 실천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경찰·공공안전 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경찰경호행정과는 경찰과 교정직, 경호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실습과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하며 공공안전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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