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서울 낮 기온 33도, 체감온도 34도까지 오른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에서는 온열질환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올해 온열질환 감시가 시작된 지난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총 10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폭염 대응 기간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만3745명을 대상으로 건강 확인과 방문 관리, 진료 지원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기후동행쉼터와 무더위쉼터를 포함한 9851개 시설을 점검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한편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4일 32도를 기록했으며, 15일에는 29도로 다소 낮아졌다가 16~17일에는 다시 32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는 계속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