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특검팀은 당초 오는 19일 김 여사를 상대로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특검팀은 인테리어 무면허 업체 21그램이 디올 의류 등 고가 명품을 김 여사에 건네며 그 대가로 관저 공사 계약을 따냈다고 보고 있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사무실 설계·시공 등을 맡은 업체로 알려졌다.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진=뉴시스)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장관이 19일 예정된 종합특검 피의자 조사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며 향후 조사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라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오는 19일 김 전 장관에 내란목적살인 예비·음모 혐의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특검팀은 이날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수첩에 기재된 ‘수거대상’과 관련해 조사하고자 김 전 장관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사령관은 자신의 수첩에 ‘A급 수거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김명수 전 대법원장 △정청래 민주당 대표 등 이름을 기재했다.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의 주요 인사 체포 기재 내용이 실제 계획 및 준비 단계까지 나아갔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