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지 합수본, '노태악 부부 해외출장' 중앙선관위 압수수색

사회

뉴스1,

2026년 7월 20일, 오전 09:44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제1차 청문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6.7.14 © 뉴스1 신웅수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차장검사)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부부의 동반 해외 출장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에 있는 중앙선관위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PC 등 관련 물품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노 전 위원장 부부의 동반 해외 출장 및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에 관한 업무상횡령 등 고발 사건과 관련한 강제수사라고 합수본은 설명했다.

합수본은 지난달 30일 노 전 위원장 부부 동반 해외 출장과 관련해 고발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노 전 위원장은 재임 중 배우자와 독일 및 스웨덴 등 해외 출장을 세 차례 다녀왔다. 그러나 배우자 동행 사실이 선관위 사후 보고서에 기재되지 않아 횡령 의혹이 제기됐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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