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교육부가 2학기부터 '스마트폰 없는 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SNS·온라인 괴롭힘 등 사이버 폭력과 SNS 중독 등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오는 2학기부터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학폭 예방 선도학교) 사업 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폰 없는 학교'를 포함했다. 스마트폰 없는 학교는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넘어 학교에 머무는 동안 스마트폰 사용 자체를 제한하는 학교를 말한다.
오는 9월부터 운영되는 학폭 예방 선도학교 200곳은 이미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여러 사업 과제 중 하나를 택해 운영하면 된다. 스마트폰 사용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는 학교가 많은 만큼 '스마트폰 없는 학교' 과제 선택 수요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없는 학교' 시범 운영은 사이버 폭력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취지다.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쓰면서 사이버 폭력이 발생한 사례가 있고 (SNS·온라인 도박 등)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도 심각해 이를 예방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도 자연스레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jh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