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윤 전 삼화페인트 기술고문, 고려대에 1억100만원 기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20일, 오후 03:05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곽종윤 전 삼화페인트 기술고문이 모교인 고려대에 1억100만원을 쾌척했다.

왼쪽부터 곽종윤 교우 전 삼화페인트 기술 고문, 김동원 총장(사진=고려대)
왼쪽부터 곽종윤 교우 전 삼화페인트 기술 고문, 김동원 총장(사진=고려대)
고려대는 지난 16일 교내 본관 총장실에서 곽 전 기술고문의 화학과 발전 기금 기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곽 전 기술고문은 1980년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미국 듀크대에서 이학석사를, 2000년 인하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양화학공업(현 OCI)에서 22년간 재직한 뒤 삼화페인트에서 8년간 기술고문을 역임했다.

그는 재학 중 인촌장학금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가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주자는 마음이 들어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후배들이 혜택을 받고 성공해서 다시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지면서 나눔의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곽종윤 교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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