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또 물폭탄…내일도 강한 비 이어진다[내일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20일, 오후 05:01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충남북부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초복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시청 인근 버스정류장에 폭염피해에 대비한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초복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시청 인근 버스정류장에 폭염피해에 대비한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 (사진= 뉴시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이며,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리겠다. 강원내륙·산지도 30~80㎜, 많은 곳은 강원 중·북부내륙 120㎜ 이상이 예상된다. 충남과 충북은 30~80㎜, 충남북부서해안은 10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장 강하게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에는 시간당 30~50㎜, 충남북부서해안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25도, 낮 최고 28도를 기록하겠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습도가 높아 일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한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는 2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남부지방은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며, 강수 구역과 강수량은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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