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름 휴가철 교통대책 추진…고속버스 등 증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22일, 오전 09:55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관광객 증가와 출퇴근 통행 감소 등 교통수요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관광지와 연계한 교통수단의 수송력은 강화하고 이용객이 감소하는 교통수단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영종·용유, 강화, 옹진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 증가에 따라 고속버스·시외버스와 연안여객선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고속버스 2대, 시외버스 3대, 연안여객선 2척씩을 추가해 운행한다.

이 기간에 시내 대중교통 이용객은 하루 평균 18만6838명으로 평시(19만64명)보다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내버스는 지역별 이용수요를 반영해 감차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인천지하철은 평시 운행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운수업체 등과 협조해 버스·택시·도시철도 등 수송차량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 안전교육을 한다. 또 주요 관광지의 교통질서 유지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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