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이차원 유기 소재 전하이동 향상기술 개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23일, 오후 03:00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성균관대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이차원 유기 소재의 전하 이동 향상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위, 왼쪽부터) 성균관대 강보석 교수, 아주대 황종국 교수, 인천대 박영돈 교수, 발렌시아 대학 호아킨 칼보 교수 (아래, 왼쪽부터) 아주대 김성욱 박사, 성균관대 서정민 박사, 윤병식 연구원 ※사진=성균관대
(위, 왼쪽부터) 성균관대 강보석 교수, 아주대 황종국 교수, 인천대 박영돈 교수, 발렌시아 대학 호아킨 칼보 교수 (아래, 왼쪽부터) 아주대 김성욱 박사, 성균관대 서정민 박사, 윤병식 연구원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는 강보석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아주대 화학공학과 황종국 교수, 인천대 에너지화학공학과 박영돈 교수, 발렌시아 대학의 호아킨 칼보(Joaquín Calbo)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차원 유기 소재의 전자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설계 전략을 제시한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향후 다양한 유기 전자소자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연구 성과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저명 국제학술지(Nature Communications)에 7월 1일 자로 게재됐다.

강보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매우 간단한 제조 공정만으로도 이차원 유기 소재의 전하 이동 특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첫 사례”라며 “앞으로 다양한 COF(이차원 공액 유기 구조체)와 전도성 고분자의 조합을 탐색하고, 여러 반도체 소재와의 이종접합 기술로 확장해 고성능 유기 전자소자 개발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