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형 서울대 교수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삼성전자가 국내 대학 교수를 겸직 형태로 채용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급여는 서울대 연봉의 절반과 삼성전자 연봉의 절반을 합산해 받는다. 한 교수의 전공 분야는 컴퓨터 비전, 머신러닝, 딥러닝 등이다.
이러한 학교의 결정은 인재 유출을 막고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서울대 관계자는 “컴퓨터·인공지능(AI) 등 분야는 빠르게 바뀌는 특성인 만큼 산업 현장과 학교의 연구·교육 부문을 연계한다는 측면에서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대는 2020년 12월 겸직 규정을 개정해 전임 교원의 대외 활동이 주당 근무시간의 5분의 1(8시간)을 초과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 규정에 따라 이듬해 구글 리서치 엔지니어 출신 이준석 박사를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로 겸직 채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