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폭행' 개표소 봉쇄 시위자 2명 28일 영장 심사

사회

뉴스1,

2026년 7월 24일, 오전 10:34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인한 '잠실 봉쇄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 2026.7.5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언론사 취재기자를 폭행한 피의자 2명이 오는 28일 구속심사대에 선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양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오후 2시 30분 폭행치상·특수감금 등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5일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에서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들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날(23일) 밝혔다.

앞서 JTBC 측은 자사의 취재진이 일부 시위대에게 감금·폭행을 당했다며 특수감금과 폭행치상 등 혐의로 해당 피의자들을 고소했다. 취재진이 확보한 영상에는 기자 안경을 빼앗아 내던지고 태극기 봉으로 기자 손을 가격하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현재까지 3명이 구속됐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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