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대교 8㎝ 단차, 2023년부터 관리…안전성 문제 없어"

사회

뉴스1,

2026년 7월 26일, 오전 10:47


서울 동작대교에서 한 시민이 서초구 일대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다.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시는 동작대교 북단 진입 램프에서 확인된 약 8㎝ 단차와 관련해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사항"이라며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동작대교 단차는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주기적으로 점검해 왔다"며 "성수대교 단차 발견 이후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한강 교량 전수조사에서도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단차는 성수대교와 마찬가지로 교량과 토사가 연결되는 접속부에서 토사 구간이 장기간 침하하면서 발생했다.

서울시는 "현재는 추가적인 침하가 진행되지 않고 안정화된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며 "구조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성수대교 단차 보도 이후 제기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한강 교량 모든 진출입 램프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라고 덧붙였다.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구간에는 측정 게이지 설치와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등 추가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전수조사 결과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기적인 안전진단과 안전점검, 계측을 실시하며 교량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상태 변화를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적기에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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