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개최하는 중장년 채용박람회. (서울시 자료 제공)
서울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다음 달부터 '2026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 직무 특강과 기술직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는 다음 달 26일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광진구)를 시작으로 △서부(9월 1일) △남부(9월 8일) △북부(9월 10일) △중부(9월 17일) 등 서울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행사에는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만 40~64세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권역에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1대 1 취업 컨설팅과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채용관 운영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AI 자기소개서 작성과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복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등 취업 준비를 돕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직무 체험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또 해외봉사·해외자문 특강과 지게차 운전 체험 등 새로운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첫 행사인 동부권역 박람회에는 세스코, 신한라이프케어, 케어닥,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서비스직과 요양보호사, 산후관리, 물류 현장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날부터 서울시50플러스 '일자리몽땅' 누리집에서 권역별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이 생활권 안에서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ine12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