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3일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혐의 관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2023년 국토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건희 여사 일가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원 전 장관은 김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적법한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혐의를 받는다.
원 전 장관은 “특혜 의혹이 제기되기 전까지 고속도로 사업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장관으로서 정상적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해 기존 절차를 중단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원 전 장관은 지난 23일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