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용품·아이스 커피 지원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31일, 오전 09:15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냉방용품과 아이스 음료 등을 지원한다.

지난 30일 스타벅스가 냉방용품 등을 싣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지난 30일 스타벅스가 냉방용품 등을 싣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이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30일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와 함께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냉풍기와 냉감이불 등을 전달했다.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에게는 아이스 음료와 쿠키를 각각 250개씩 제공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7월 한 달간 ‘스:벅차’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 무더위 속 이웃들과 현장 근무자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전북 고창군 해들녘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고구마 농가를 방문해 커피를 제공하고,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퇴비 1만여 포대를 지원했다. 이어 초복을 앞둔 14일에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커피와 삼계탕, 수박 등을 제공했다.

지난 22일과 23일에는 부산과 경기도에 위치한 협력사 물류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구성원들에게 커피를 전달했다.

스:벅차는 스타벅스가 약 6개월 동안 기획·제작해 지난 4월 처음 공개한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다. 지역사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커피와 푸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스:벅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기관, 응원이 필요한 이웃과 현장에 관한 사연을 접수해 선정된 장소를 직접 방문한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추후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벅차를 통해 함께 다양한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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