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순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연구석좌교수. (사진=순천향대)
올해 처음 신설된 이 정책은 정부가 추진하는 ‘석학·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정부는 이 정책을 통해 세계적 연구자가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국가 연구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지원한다. 과기부는 올해와 내년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글로벌 석학을 선정한다.
이 교수는 면역과 대사질환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면역대사학 분야를 세계적으로 개척한 당뇨병 전문가다. 이 교수는 NK세포를 매개로 한 비만 유도 비고전적 염증이 전신성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는 기전을 규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NK세포 표적 신약 후보물질을 제시하고 비만 특이적 염증을 억제하는 새로운 인슐린 저항성·제2형 당뇨병 치료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NK세포라는 새로운 표적에서 비만성 당뇨병 치료의 실마리를 찾고 연구 성과가 실제 환자를 위한 신약 개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세계적 석학이 연구에 몰입하고 축적된 역량이 젊은 연구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