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국내 VC블라인드펀드 운용사 5곳 선정

사회

뉴스1,

2026년 7월 31일, 오후 02:33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나주 본사 전경(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제공) © 뉴스1 김재현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국내 벤처캐피털(VC)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LB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인터베스트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VC 블라인드펀드는 투자자가 자금만 먼저 맡기고 이후 운용사가 스타트업 등 실제 투자대상을 선택해 투자를 진행하는 구조의 펀드를 말한다.

사학연금 국내 VC 출자규모는 총 1000억 원이다. 5곳의 위탁운용사에는 200억 원씩 출자할 예정이다.

사학연금은 지난 5월 제안서를 접수하고 1차 정량평가를 실시한 뒤 10개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선정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대체투자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5곳의 위탁운용사를 확정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우수한 운용사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기업 성장과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며 사학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장기적인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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