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스피돔 전경.(사진=광명시)
경륜공원 내 기존 농구장 부지 지상 3층·연면적 2636㎡ 규모로 건립된 스포츠센터는 광명시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경륜장 이용 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기획한 시설이다.
센터 1층에는 필라테스와 요가실(GX룸), 2층에는 배드민턴과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피트니스실이 구비됐다. 3층에는 기구 필라테스와 다목적실 등이 마련됐다.
피트니스실은 성인 대상으로만 운영하며, 그 외 시설에서 이뤄지는 배드민턴·요가·청소년 농구·기구 필라테스·댄스스포츠·줌바댄스·시니어 에어로빅 등 강좌(프로그램)에 따라 이용 가능 연령이 다르다. 오는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한 뒤 9월 2일부터 유료 정식 운영한다.
시설 이용은 현장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추후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스피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월·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설·추석 명절 연휴에도 휴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운동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뒷받침하는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스피돔은 축구장 10배 규모인 7만 5444㎡ 규모로, 1만 863석 관람석과 최대 3만명까지 수용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 실내 경륜장이다.
2006년 개장 초기에는 경륜이 지닌 사행성 이미지로 부정적 인식이 많았으나, 광명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설을 풋살경기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어린이 도서관 등 시민 편의 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하면서 복합 문화·레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