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시위에 1호선 노량진역 무정차 통과…4호선 혜화역은 정상 운행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3일, 오전 09:4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 대표를 비롯한 소속 회원들이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6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탑승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성진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로 3일 오전 4호선과 1호선 일부 노선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2분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사당 방면)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다 오전 9시 32분쯤 종료돼 정상 운행 중이다.

또 집회 시위로 1호선 노량진역 상행선(서울역 방면)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다만 용산급행 전동열차는 노량진역에 정차 중이다.

전장연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을 반영하라고 요구하며 8월 한 달간 네 차례 지하철 탑승 행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과 18일, 24일에도 이어진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1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선거까지 지하철 연착 시위를 유보해 달라"고 제안하자 지하철 탑승 행동을 중단했다.

전장연은 이후 약 6개월 만인 지난달 2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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