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임영웅 8·9월 고양에서 대형 콘서트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04일, 오전 08:33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빅뱅과 임영웅 등 초대형 공연이 올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고양에서 펼쳐진다.

4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K팝 레전드 그룹 빅뱅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는 8월과 9월 각각 열린다.

(포스터=고양특례시)
(포스터=고양특례시)
두 행사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열리는 첫 대형 공연 일정으로 고양시는 서로 다른 상징성과 파급력을 가진 두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고양시의 공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공연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안팎의 안전관리와 교통대책은 물론 도시 홍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양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고양시 곳곳에서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일 ‘2026년 하반기 대형공연 행정지원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고양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국철도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 대책을 종합 점검한다. 관람객 안전관리와 교통 운영, 불법 노점 및 질서 유지, 공연장 주변 환경 정비, 관광객 수용 태세, 도시 홍보 및 소비 활성화 방안 등 공연 전 과정의 협업 체계를 집중 논의한다.

아울러 국내·외 팬들의 방문이 지역 관광과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공연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 운영 경험과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발전시켜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대형 공연이 관광과 소비,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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