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제공)
'신궁'으로 불린 김수녕 전 대한양궁협회 이사(55)가 고려대학교 여자양궁부 초대 감독에 선임됐다.
고려대는 3일 본관 총장실에서 김 감독에 대한 임명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김 감독은 고려대 체육교육학과(90학번) 출신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2관왕에 성공하며 '신궁'이라 불렸으며1992 바르셀로나, 2000 시드니 올림픽 여자 단체전 등에 출전하며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에는 세계양궁연맹(WA) 선정 '20세기 최고의 여자 양궁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김 감독은 "모교에서 일하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며 "올림픽 무대를 누볐던 선수 시절의 경험을 살려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2027학년도부터 세종캠퍼스에 여자양궁부를 창단하고 오는 9월 수시모집을 통해 첫 신입생 선수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kit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