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도로 위를 달리는 배달 노동자.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사진=뉴스1)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 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씨를 구급차로 이송하려 했지만, A씨는 “난 괜찮다. 배달해야 한다”며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40도에 육박한 폭염 속에서 A씨의 몸이 붉게 달아오르고 땀을 많이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본 구급대원들은 열탈진 등 온열질환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A씨를 설득했다.
사진=채널A 뉴스 캡처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다행히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열탈진은 무더운 환경에서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는 온열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피로감과 어지럼증, 두통, 창백하고 축축한 피부, 많은 땀 등이 나타난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몸을 식히고,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셔야 한다.
만일 방치할 경우 열사병으로 이어져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