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4일 서울 시내에서 종로구 도로 물청소차 작업자가 아스팔트를 식히는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온열질환자 발생 지역은 경기가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서울 23명 △경남 21명 △전남광주 18명 △인천 15명 △충남 13명 등의 순이었다.
올해 전체 온열질환자는 남성(76.7%)이 여성(23.3%)보다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이 33.8%를 차지해 3명 중 1명꼴이었다.
질환 종류별로는 열탈진이 61.5%로 절반을 넘겼다. 열사병 16.8%과 열경련 11.5%, 열실신 8.9% 등이 뒤를 이었다.
발생 장소는 대부분 실외였다. 실외 작업장(25.4%)과 논밭(13.6%), 길가(12.3%) 순으로 많았다. 다만 실내 작업장과 집에서 발생한 경우도 7.3%와 6.9%로 각각 집계됐다.
정부는 폭염에 따라 국가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높였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 운영 체계도 2단계로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