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학생 취업기회↑…경기도의회, 올해 중 정책토론회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05일, 오전 07:28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1)은 지난 3일 일산서구청 3층 의원실에서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특성화고 인재와 지역기업을 잇는 산학협력 활성화 정책토론회’ 준비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지난 3일 열린 정담회에 참석한 김운남 의원(오른쪽 네번째)과 경기교육청 담당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지난 3일 열린 정담회에 참석한 김운남 의원(오른쪽 네번째)과 경기교육청 담당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정담회 참석자들은 △학교가 양성하는 인재와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 사이의 차이 △현장실습 지도 인력 부족과 행정·안전관리 부담 △학교별 참여기업 발굴의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김운남 의원은 올해 하반기 중 개최할 예정인 토론회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과 기술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특성화고 전반에서 나타나는 교육과 기업 수요의 간극, 현장실습과 채용의 단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준비하고 있는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에서는 도내 특성화고의 교육과정과 기업 수요 연계, 현장실습 참여기업 발굴, 취업 연계 체계 및 지속적인 성과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김운남 의원은 “학교 교육이 현장실습으로, 현장실습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경기도교육청의 정책과 예산, 관계 기관의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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