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202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5908명이 지원했으며, 교육청은 중증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응시 편의를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388명, 중졸 994명, 고졸 4226명 등 총 5908명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 지원자는 40명, 재소자는 45명이다.
시험은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초졸은 선린중, 중졸은 고척중·숭곡중, 고졸은 서울여중·무학중·신현중·명일중·개원중·목운중 등에서 실시된다. 재소자를 위해 남부교도소에도 별도 고사장을 운영한다.
특히 교육청은 고사장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지원자 2명을 대상으로 자택 등을 시험장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도는 2018년 제2회 검정고시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검정고시 응시자는 최근 꾸준히 1만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지원자는 2023년 9959명, 2024년 1만292명, 2025년 1만614명이었으며, 올해 제2회 시험에는 5908명이 지원했다. 최근 3년 전체 합격률은 2023년 88.7%, 2024년 87.9%, 2025년 88.0%로 88%대를 유지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초졸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을, 중·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오전 8시4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신분증과 원서 접수 당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청은 시험 당일 고사장 내 차량 주차가 불가능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또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를 시험 중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고 안내했다.
합격자는 오는 28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cho@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