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서" 같은 여인숙 투숙객에 야구방망이 휘두른 60대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5일, 오후 01:38

서울 동대문경찰서 로고

서울 동대문구의 한 여인숙에서 다른 투숙객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지난달 29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쯤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여인숙에서 40대 남성 B 씨의 머리를 야구방망이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해당 여인숙에 장기 투숙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에 "피해자가 평소 시비를 걸어 참아왔다"며 "시끄럽게 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는 회복한 상태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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