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인천시와 부평구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해 제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지방정부의 통합돌봄 추진 의지를 높이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보건복지부)
인천시는 도시와 도서지역이 함께 있는 특성상 의료·돌봄 서비스 격차가 큰 지역이다. 이에 인공지능(AI) 건강안심 사업과 강화·옹진군 대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등을 추진하며 ‘인천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정 장관은 부평구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의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대상자와 서비스 제공자들의 의견을 듣고, 인천시로부터 제도 개선 건의서를 전달받았다.
정 장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인 만큼 지방정부 장의 관심과 지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공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방정부별 성과평가 결과를 예산 지원에 반영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