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영상에는 아기가 바나나킥 봉지에 손을 넣어 과자를 꺼낸 뒤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 모습을 본 엄마는 단호하게 “안 되는데”라고 말했고 아기는 그대로 멈칫하며 입에 있던 과자를 다시 내려놓는다. 이어 과자 봉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머쓱한 듯 뒤통수를 긁는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2580만 회, ‘좋아요’ 148만 개, 댓글 1만2000여 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이 영상은 농심 스낵 마케팅팀의 막내 사원이 우연히 발견했고 농심 측은 아기를 위한 특별 선물을 기획했다.
농심은 바나나킥과 메론킥, 망고킥을 아기 키보다 큰 대형 봉지로 제작했으며 바나나킥 포장지에는 아기의 얼굴과 함께 ‘바나나킥 베이비’라는 문구를 새겼다.
아기 가족은 지난달 2일 인스타그램에 선물을 공개하는 후속 영상을 올렸다. 아기 엄마는 “아기 키가 80cm인데 과자 봉지가 더 크다”며 “아이 둘이 들어가도 널널할 정도”라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아기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상시 판매할 계획은 없다”며 “앞으로도 농심 제품을 좋아해 주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