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위기 시민에 먹거리 그냥드림 (사진=뉴시스)
정부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위한 ‘찾아가는 그냥드림’ 서비스도 확대한다. 지역별 여건에 맞춰 지방정부와 협력해 운영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필요하면 다른 복지서비스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168개 시군구에서 305개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복지부는 연내 전국 모든 시군구에 그냥드림 사업장을 설치해 가까운 곳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장을 계속 늘릴 방침이다.
장재원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마포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1호점’을 찾아 여름철 사업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도 들었다.
이번 방문에서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많이 찾는 사업장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복지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그냥드림 이용자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는 등 무더위 대응 상황도 점검했다.
장 정책관은 “무더위 속에서도 위기가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기에 처한 국민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그냥드림 사업을 전국으로 빠르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