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4일 ‘2026년 제2회 달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4개 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달서구 골목형상점가는 총 16곳으로 늘었다.
신규 지정된 곳은 감삼동 ‘죽전힐삼 골목형상점가’와 본리동 ‘성당래미안이편한세상 골목형상점가’, 송현동 ‘송현로상가번영회 골목형상점가’, 이곡동 ‘성서우방 골목형상점가’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처럼 일정 범위에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상권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정된 상권의 개별 점포는 요건을 갖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고 시설·경영 현대화 등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진=대구 달서구
조례 개정 이후 지난 4월 5곳에 이어 이번에 4곳이 추가되면서 넉 달 사이 9개 상권이 새롭게 골목형상점가에 포함됐다.
달서구는 추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권을 발굴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와 공모사업 참여 등을 지원해 제도권에 들어온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그치지 않고 각 상권의 특성과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연계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