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거주 일본인 인플루언서, SNS 라이브방송 도중 사망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5일, 오후 08:18

사진은 10일 오후 용산경찰서의 모습. 2023.1.10 © 뉴스1 김도우 기자

20대 일본인 여성 인플루언서가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5시 33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일본인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약 8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틱톡 인플루언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장면은 모두 실시간 송출됐다.

A 씨의 지인이 "친구가 사망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X(구 트위터)에는 "일본 경찰은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한국에 계신 분들은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용산경찰서는 A 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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