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북항 재개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23 © 뉴스1 이재명 기자
해양수산부 신청사가 부산 동구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에 들어선다.
해수부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부지로 부산 동구청이 제안한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신청사 후보지 제안서를 접수했다. 강서구와 남구, 동구, 중구 등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지방정부)가 참여했다.
해수부는 5일 참여 지자체의 제안 설명을 들은 뒤 부지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를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도시·교통 분야와 해양수산단체, 학계, 시민단체, 직원 대표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는 용지 확보 용이성과 다른 기관과의 집적 가능성, 교통 접근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부지 선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안에 신청사의 시설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설계와 인허가, 공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30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해수부 신청사 부지 선정 과정에 관심을 보여준 부산 시민과 기초 지자체에 감사드린다"며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남부 해양 수도권의 핵심 거점 부지가 정해진 만큼 신청사가 차질 없이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