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유승민 딸 '논문 쪼개기' 의혹에 "부정 없다" 결론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6일, 오후 02:47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7일 오후 경북 포항시 중앙상가를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7.5.7 © 뉴스1 최창호 기자

고려대학교가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의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6일 고려대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지난 4일 유 씨의 논문 관련 의혹이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를 냈다.

고려대 관계자는 "조사 결과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냈다"며 "현재로선 그 외 추가 절차나 조치가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지난해 12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유 씨의 연구 부정 신고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 고려대는 외부 위원이 50% 이상 참여하는 본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연구물 등을 조사했다.

유 씨는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데이터를 활용해 여러 편의 논문을 작성했다는, 이른바 '쪼개기 논문' 의혹이 불거졌다.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유 씨는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 고려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천대 교수 임용 지원 당시에는 박사학위 논문 등 10편의 연구물을 제출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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