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7일 서울 도심을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열화상 카메라는 높은 온도는 붉은색으로, 낮은 온도는 파란색으로 표시한다. 2026.8.7 © 뉴스1 최지환 기자
절기상 '입추'인 7일에도 전국 곳곳의 기온이 40도를 넘는 극심한 더위가 나타났다. 경기 하남은 40.8도까지 치솟았고 서울 노원과 전남 광양도 40.2도를 기록했다.
7일 기상청 관측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기 하남 덕풍의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의 일최고기온이 40.8도까지 올랐다.
서울 노원과 전남 광양읍은 각각 40.2도, 경기 용인 기흥구갈은 40.1도를 기록했다.
공식 통계로 활용되는 종관기상관측(ASOS) 중에선 경남 밀양에서 40.0도가 기록됐다.
폭염 특보 미운영 지점 중에선 5곳이 40도 이상으로 나타났다.
40도에 육박한 곳도 전국에 넓게 분포했다. 경북 안동과 대구 서구가 각각 39.9도, 강원 영월과 경북 구미, 경기 여주 가남·금사가 각각 39.8도를 기록했다. 대구 군위는 39.7도, 대구 옥포는 39.6도까지 올랐다.
서울에서도 지역별로 극심한 더위가 나타났다. 노원이 오후 3시 28분 40.2도로 가장 높았고 강서 39.2도, 금천 39.1도 순이었다.
서울 ASOS 지점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의 일 최고기온은 38.0도였다. 같은 서울 안에서도 관측지점에 따라 2도 이상 차이가 난 셈이다.
체감온도 역시 39도 안팎까지 상승했다. 경기 여주의 최고체감온도가 39.2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하남 덕풍은 각각 38.7도, 용인 기흥구갈은 38.3도를 기록했다.
서울 체감온도는 강남에서 38.0도까지 올라갔다.
ac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