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수리하다 참변…70대 집주인 찌른 30대 세입자 체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07일, 오후 08:4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부산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변기 수리를 하던 70대 집주인이 세입자인 30대 여성에게 흉기로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부산 사상경찰서는 7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집주인인 70대 남성 B씨가 세입자 A씨의 집을 방문해 변기 수리 작업을 하던 중 흉기에 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주와 세입자 간 다툼이 있었는지 등 다각도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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