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SDV 이끌 인재 찾는다…교육부,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9일, 오전 09:00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미래차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이 자율주행 연습주행을 하고 있다.(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오는 10일 경기 수원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미래차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여는 이번 대회는 미래차,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일환이다. 참여 학생들이 미래차 산업의 AI 전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체계로의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학생들은 준비 과정과 대회를 통해 AI 기반 자율주행 과정에 필요한 센서 데이터 처리,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차량 제어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설계·구현하게 된다.

AI 기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소형 전동차를 개조한 뒤, 본 대회에서는 트랙 완주 시간과 임무(미션) 수행 여부를 평가한다.

대회에는 모트렉스㈜, ㈜에스유엠 등 기업 전문가와 부트캠프 전담 교수진 등 총 30여 명이 참가해 학생들과 교류하며 진로 탐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서는 적용 기술의 완성도를 3단계 준비 과정으로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구성 및 개발 환경 구축 등에 대한 1·2차 사전교육이 실시됐다. 이후 대학별로 본 대회 전 트랙 완주 시간 측정과 미션 수행을 연습하고 개조 차량을 점검하는 연습주행 시간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미래차,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의 대학별 예선을 통과한 총 11개 사업단 19개 팀이 참여한다.

미래차 분야에서는 성균관대, 한국공학대, 건국대, 전남대 등 4개 대학이,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군산대, 금오공대, 연세대(미래), 전남대, 전북대, 한국교통대, 한양대(ERICA) 등 7개 대학이 참가한다.

트랙 완주 순위와 미션 수행 순위를 합산해 상위 팀이 선정된다. 대상(1팀)과 금상(1팀)에는 교육부 장관상이, 은상(2팀)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이, 동상(3팀)과 장려상(5팀)에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이번 대회는 실물 인공지능(Physical AI) 시대를 이끌 첨단 인재들이 미래를 달릴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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