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얼굴 알려진 황정민만 피해, 억울…이미 너무 많은 배우 잃었다"

사회

뉴스1,

2026년 8월 09일, 오전 11:04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한정수가 사생활 관련 의혹을 받는 황정민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한정수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건 너무 불공정한 게임이다. 지금은 100% 피해를 받는 건 황정민 선배뿐. 떳떳하다면 폭로자(?)도 뒤에 숨지 말고 신분을 전부 오픈하고 나서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사실 대부분의 경우가 이러하다. 결국 결과가 나오더라도 피해를 입는 쪽은 얼굴이 알려진 쪽뿐"이라며 "너무나 억울하고 화가 난다. 우린 이미 너무 많은 배우를 잃었다"고 덧붙였다.

글 말미에는 '#연예인은 #호구 #울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A 씨는 과거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개인 SNS 등을 통해 주고 받은 사진, 메시지, 통화 녹취 등을 공개했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이 같은 주장을 부인하며 A 씨가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 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샘컴퍼니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A 씨는 스토킹 혐의에 대한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며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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