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4도 찜통더위 계속…동해안·경상·제주 오전 5㎜ 비(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8월 10일, 오전 06:30

전북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2026.9.9 © 뉴스1 강교현 기자

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8~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9도 △인천 25.8도 △춘천 21.2도 △강릉 21.9도 △대전 25.8도 △대구 24.4도 △전주 26.7도 △광주 27.1도 △부산 26.5도 △울산 24.8도 △제주 27.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33도 △대구 32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울산 30도 △제주 31도다.

다음 날까지 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 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에어컨·선풍기 등을 활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잠들기 전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는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 안팎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 안팎 △제주도 5㎜ 안팎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이날까지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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