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공기 선선하네"…서울 열대야 이틀째 '주춤'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0일, 오전 08:53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서울에서 열대야가 이틀 연속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7일 절기상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가 지나면서 밤더위도 한 발 물러난 거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0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서울의 새벽 최저기온은 24.8도에 머물렀다. 지난 9일 새벽 최저기온 역시 24.5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이에 따라 서울은 지난달 23일부터 17일내내 이어지던 열대야에서 이틀 연속 벗어났다.

지난 7일 오후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밤더위도 주춤하는 모양새다.

이는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었던 고기압의 중심이 서서히 이동하면서 구름이 끼고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도 내린 영향이다. 전반적으로 일사량이 줄어들면서 기온이 하강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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