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제공)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국내 첫 초등학교 인권 분야 인정교과서인 '함께 지키는 소중한 인권'을 발간하고 이번 달 말부터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교과서는 △인권의 의미와 학생 인권 △편견과 차별 △정보기술의 발달과 인권 △인권의 역사와 지구촌 연대 △기후 위기와 기후 정의 등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인권 문제를 이해하고 탐구하고 자신과 타인, 나아가 지구 공동체의 인권을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교과서는 충청남도교육청 인정도서심의회를 거쳐 초등학교 5~6학년군 인정교과서로 최종 승인됐으며 올해 2학기부터 과목개설을 완료한 충남 공주의당초등학교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사용될 예정이다.
교과서 개발에는 교과서 출판 전문기업인 천재교육이 공동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현역 교사 13명이 집필진에 참여했다.
인권위는 "인권 교과서가 학생들이 인권을 삶의 가치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배움의 도구이자 학교 내 다양한 주체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속에 함께 성장해 나가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it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