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 부지.(사진=연합뉴스)
이 사업은 동복댐 15m 증고, 도수관로 설치, 광주 제1하수처리장 하수 재이용 시설 설치 등으로 나뉜다. 예타 최종 면제 여부는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확정된다.
총사업비는 1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애초 동복댐을 15m 높이는 비용은 465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내부 검토 결과 사업비가 대폭 불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도수관로 설치에도 5000억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서남권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용수 65만t(하수 재이용수 제외) 중 30만t을 맡는 동복댐의 관리 주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한국수자원공사로 바뀐다. 국가 주도로 전환할 경우 증고 공사 기간을 10년에서 3년 11개월로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비용 분담 비율은 추후 논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