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立秋) 지난 하늘 풍경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온열질환자는 이달 5일 5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집계된 서울의 누적 온열질환자는 추정 사망자 4명을 포함해 총 435명이다.
폭염특보 단계도 잇따라 하향됐다. 서울은 지난 4일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며 더위가 절정에 달했지만, 7일 폭염경보로 한 단계 낮아졌다. 이어 9일에는 폭염주의보로 다시 하향 조정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온열질환자 발생이 크게 줄었다. 전날 신고된 전국 온열질환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 230명대까지 늘었던 온열질환자는 8일에도 154명을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
다만 올여름 누적 온열질환 사망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최종 집계된 온열질환 사망자 29명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