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200만원"…민생지원금 지급 시작한 곳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0일, 오후 11:22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경남 의령군이 군민 1인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사진=의령군청, 연합뉴스
사진=의령군청, 연합뉴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령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커진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2만4600명이다.

총사업비는 125억원 규모로, 1인당 50만원을 지류형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운영한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대상으로는 방문 신청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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