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 기온 37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과 썬캡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8.3 © 뉴스1 이호윤 기자
화요일인 11일은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이며 아침 기온이 19도까지 내려가겠으나 낮에는 수도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기온은 평년(최고 28~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2도 △인천 25.4도 △춘천 20.7도 △강릉 21.9도 △대전 23.5도 △대구 21.8도 △전주 24.8도 △광주 23.8도 △부산 23.5도 △제주 26.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4도 △춘천 33도 △강릉 27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이날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산지·중산간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해상의 경우 이날까지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동부 안쪽 먼바다,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서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전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 경남권 남해안,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올 수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k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