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비게이션에 실시간 교통 신호등 정보 제공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전 07:35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앞으로 고양시의 더 많은 교차로의 신호등 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교통량이 많은 도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실시간 교통신호등 정보 제공 대상 도로(왼쪽)와 신호정보가 표출된 내비게이션 화면.(지도=고양특례시)
실시간 교통신호등 정보 제공 대상 도로(왼쪽)와 신호정보가 표출된 내비게이션 화면.(지도=고양특례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서비스는 지자체와 경찰청에서 관리하는 교통신호 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운전자에게 전방 신호등의 잔여 시간과 신호 변경 시점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 구간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112개소를 추가했으며 사업 대상 구간은 고양대로, 중앙로, 화정로 총 141개소의 신호등에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는 교차로 접근 시 신호 대기시간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불필요한 급가속과 급감속을 줄일 수 있으며 교차로 진입 시 발생하는 꼬리물기와 급제동에 따른 추돌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일 출퇴근길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던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 체증 완화와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만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첨단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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