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교통 해법 모색'…의정부시, 교통혁신TF 출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후 02:40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시민들이 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에 직접 참여하는 소통의 길이 열렸다.

경기 의정부시는 11일 시청 의정홀에서 ‘민선9기 교통혁신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교통혁신TF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꾸렸으며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사진=의정부시)
(사진=의정부시)
회의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한 시민위원들과 주제하 시의원, 교통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TF 운영 방향과 주요 교통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교통정책 추진 방향과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교통혁신TF를 단순한 현안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전문가가 정책과제 발굴부터 실행계획 수립까지 함께 참여하는 실행 중심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고 주요 교통사업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각 분야 시민·전문가가 참여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와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광역철도망 확충 방안을 다룬다. 또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철도 연계 환승체계 구축, 미래 교통체계 도입, 도로·주차 인프라 확충 등 의정부시 교통 전반의 현안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김원기 시장은 “교통 대책은 시민이 실제로 느끼는 불편과 현장의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