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가양동 아파트서 불…40명 대피·2명 심정지 상태 발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후 06:55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11일 오후 4시 55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난 불이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1일 오후 4시 55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 아파트 15층 한 세대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사진=연합뉴스)
11일 오후 4시 55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 아파트 15층 한 세대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사진=연합뉴스)
강서구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원인 미상으로 발생해 오후 6시 8분께 진화됐다. 강서구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아파트에서 4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2명으로 확인됐다.

3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됐으며, 연기를 흡입한 60대 여성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인 오후 5시 1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발화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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