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남부 한낮 33도 '후텁지근'…동해안 최대 60㎜ 비 [오늘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8월 12일, 오전 06:00

찌는듯한 폭염이 물러가고 서늘한 바람과 높은 파란 하늘이 찾아온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11 © 뉴스1 김진환 기자

수요일인 12일 수도권과 충남권, 남부지방에서 한낮 최고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나겠다.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8~32도)과 비슷하겠다.

수도권과 충남권, 남부지방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3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는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일부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20~60㎜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20~60㎜, 경북 남부 동해안 10~40㎜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9시까지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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