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수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대 후반까지 내려가는 등 선선한 날씨가 나타나겠다. 다만 낮부터는 최고 33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는 비가 내리겠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던 지난 9일 서울 시내의 한 건설현장 노동자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이온음료를 마시고 있다.(사진=뉴시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최저기온은 17~24도, 낮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8~32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주 40도 안팎을 오르내렸던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한낮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수도권과 충남권, 남부지방 등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4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수원 32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제주 30도로 예보됐다.
이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 소식이 있다. 오전부터는 강원동해안·산지에, 오후부터는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20~60㎜ △경북 남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10~40㎜다.
12일 오후부터 13일 오전 사이 부산과 울산 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