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17도' 최고 '33도' 일교차 주의…동해안 중심 비(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8월 12일, 오전 06:30

8일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우산을 쓴 채 거센 파도가 이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2026.8.8 © 뉴스1 윤왕근 기자

수요일인 12일은 수도권과 충남권, 남부지방에서 최고 33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다만 최저 기온은 17도까지 떨어질 수 있어 일교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8~32도)과 비슷하겠다.

수도권과 충남권, 남부지방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1.5도 △인천 22.9도 △춘천 16.9도 △강릉 21.5도 △대전 19.6도 △대구 18.8도 △전주 20.7도 △광주 20.6도 △부산 22.7도 △울산 22.4도 △제주 23.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3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는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일부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20~60㎜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20~60㎜, 경북 남부 동해안 10~40㎜이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9시까지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h@news1.kr

추천 뉴스